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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 개혁안 투트랙 시스템 이란?

by 새댁이슈 2024. 2. 22.

한국개발연구원(KDI)에서 새로운 연금제도 구조개혁 방안을 제안했습니다.

 

국민연금 제도의 지속 가능성은 현세대뿐만 아니라 미래 세대에게도 중대한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의 관심이 주목되고 있는데요.

 

아래 내용을 통해 국민연금 개혁안 '투트랙 시스템'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실 수 있습니다.

 

신연금 제도의 도입



완전 적립식의 '신연금' 개요

KDI는 현재의 국민연금 제도를 그대로 유지할 경우, 약 30년 후 적립금이 완전히 고갈될 위험을 지적했습니다. 이에 대응하여, 납부한 보험료와 적립금의 운용 수익을 기반으로 연금을 지급하는 완전 적립식 모델인 '신연금' 제도를 제안했습니다. 이는 미래 세대의 보험료에 대해 연금 기금의 고갈 우려 없이 지속 가능한 연금 수급을 가능하게 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신연금 제도 상세 내용

신연금 제도는 보험료율을 15.5% 내외로 설정하고 소득 대체율을 40% 유지하도록 설계되었습니다. 이는 확정기여형(DC형) 모델로 전환을 통해 재정 안정성을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또한, 연령군별 계좌를 도입하는 CCDC형 모델을 통해 소득 재분배 기능을 강화하고, 사망자의 가상계좌 적립액을 동일 연령군 생존자의 계좌로 이전하는 방식으로 운영될 것이라고 합니다.

 

국민연금 투트랙 상세내용 확인하기


 

 

그렇다면 기존 연금제도가 안고 있는 문제점들은 어떤식으로 해결책이 제시되었을지 알아보겠습니다.

 

구연금 문제 해결 제안

구연금의 재정 부족 문제

기존 세대의 연금 지급 약속을 충족시키기 위해서는 일반재정에서 약 609조 원을 투입하는 방안이 제안되었습니다. 이는 구연금의 미적립 충당금 문제를 해결하고, 개혁을 지체할 경우 증가하는 재정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한 조치입니다.

 

일반재정 투입의 필요성

KDI는 구연금의 재정 부족분을 일반재정으로 충당해야 한다고 강조합니다. 이는 미래 세대의 불안을 해소하고 세대 간 형평성을 보장하는 데 필수적입니다. 또한, 개혁을 조속히 진행할 경우 재정 부담을 최소화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합니다.

 

 

신연금과 구연금의 분리 운용

 

이 제안은 신연금과 구연금을 분리하여 운용함으로써, 현재 세대의 부담을 공정하게 분배하고, 미래 세대에게 지속 가능한 연금 제도를 제공하려는 시도입니다. 신연금은 확정기여형 모델로 운영되어 재정 안정성을 확보하며, 구연금에 대한 재정 부족은 일반재정을 통해 해결하려고 합니다.

 

 

결론



국민연금 구조개혁은 세대 간 형평성과 지속 가능성을 동시에 달성하려는 중대한 시도입니다. KDI의 제안이 실현될 경우, 장기적으로 국민연금의 안정성을 보장하고, 모든 세대에 공정한 혜택을 제공하는 지속 가능한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이러한 개혁은 단순히 연금 제도의 변화를 넘어서, 공적 연금의 역할과 중요성을 재확인하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좋은 해결방안을 찾아 정책이 안정되어 국민들에게 보다 나은 삶을 제안해줄 수 있기를 바래봅니다.